사단법인 선은 2013년 ‘사회적 책임과 참여를 통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라는 법무법인 원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입니다. 사단법인 선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영역을 살피며 법률가의 공익적 역할을 확장하기 위하여 지난 10년간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해 왔습니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건전한 사회∙경제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지원 활동을 해 왔고, 여성인권 분야에서는 성폭력∙성차별 방지 및 구제를 위한 법률지원 활동을 해 왔습니다. YOUTH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 인권과 더불어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국제인권 분야에서는 난민의 법률지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난민펀드를 조성하여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의 지원을 하였습니다. 또한 초대 이사장님의 유지를 받든 ‘이태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예비 법률가의 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선의 활동 중 주목할만한 분야는 생태ᆞ환경 분야입니다. 사단법인 선은 생태ᆞ환경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기후변화와 생태위기 문제가 공론화되기 이전인 2015년부터 법률가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지구법 강좌를 매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기후환경단체에 대한 법률 지원 활동, 기후소송 지원 등 지구공동체적 관점에서 ‘생태’ 관점의 구축과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걸어 온 길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사단법인 선이 새롭게 가야 할 앞으로의 10년을 그려봅니다. 앞장서서(先) 선한 일을 하고(善) 베풀며(宣), 우리 사회의 문제를 개선해 나가며(繕), 로펌 공익활동의 새로운 선(線)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사단법인 선의 목표를 다시 한번 떠 올리며 사회 변화에 따른 맟춤형 공익활동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앞으로도 사회 변화의 흐름 속에서 법률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사단법인 선의 활동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